[웃대 펌]
건 제 실화이옵니다~
전 반말이 편한 관계로 반말로 하니..양해를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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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5학년부터 시작이었어.
그때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모자라 블랙홀로 날려버린 어떤 아가랑 싸워서
기분이 참 뭐 같앗지..
난 원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잠을 자.
그 날 그 아가랑 싸워서 기분이 뭐 같아서 역시 난 잠을 청했지..
잠을 자는데 꿈을 꾼거야..
우리 학교 급식실 가는 쪽에서 내가 내 친구들이랑 걸어가고 있었어
수다도 떨며 한참 그렇게 걸어가고 있는데 애들이 순간이동은 언제 배웠는지
갑자기 사라지는 거야.
아무리 꿈이라도 그딴일은 신기하기 마련이기에 주위를 막 둘러봤지..
근데 갑자기 뒤가 싸 한 거야.................뒤를 휙 돌아 보니....................
귀신 한명이 서 있더라구???
대충 차림새가 지가 저승사자도 아니면서 검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
머리는 조낸 길었지..지가 라푼젤이야 뭐야..
머리땜에 얼굴이 안 보였는데 애가 머리를 휙 치켜드니 그제서야 얼굴이 보이드라구..
참..난 꿈인데도 올라올뻔 했잖아..
애가 눈알 하난 지가 먹었는지 온데간데 없고,
머리를 날릴려면 다 날리지 군데 군데 깨져있고.
손톱은 땅 팟는지 없었어...........................
그때 본좌는.. 젠장맞게도 그게 꿈이란걸 알고 있었어. 다 그런적 있지 않아?
꿈인줄 뻔히 알면서 괜한 오기와 호기심으로 안 깨고 그래도 있었던 적,,.
역시나 본좌는 오기도 많았고 호기심도 쓸데없이 많았기 때문에 꿈을 계속 꾸었지..
그리고 이제 꿈으로 돌아와서..그 오바이트 나오게 생긴 애가 날 향해 다가오는거야.
무섭겠지? 근데 그게 아니야..
애가 간식으로 굼벵이를 구워먹었는지 굼벵이가 기어오는 속도로 오는 거야.
그게 아무리 웃겨도 애가 위에서 말한것처럼 생겻으니 무섭지.................
난 도망을 쳤어.
그리고 뒤를 한번 돌아보니 애는 역시 굼벵이 기어오는 속도야...
위에서 말했듯이 난 그게 꿈인걸 알고 있었어. 이제 별 재미도 없다 싶어 깨고 말았지..
이꿈이 여기서 끝나면 괜찮아..
이런 젠장..!!
말했잖아.. 난 스트레스 쌓이면 잔다구..그 날 이후로 기분이 나빠서 자기라도 하면
지가 위로를 해줄 것도 아니면서 나타나는 거야..
미치겟어...
근데 진짜 문제는 처음에 굼벵이 기어가듯 오는 애가 매일 트레이닝라도 하는지
점점 빨라진다는 거야..
믿어도 좋도 안 믿어도 좋아..
꼭 믿어달란거 아니야
내가 지금 고2 올라가거든?? 초5때부터 꾼 꿈이 지금도 기분나쁘면 나와.......
애가 눈치채지 못하게 서서히 빨라져. 내가 그걸 깨달은건 얼마 안됐어.
내가 친구랑 절교를 했어 기분이 나빠서 역시 잤지.
그 애가 나오는 거야..
그 꿈을 꾸고 난 깻지.한참 생각해보다 알았어
분명 처음 봤을땐 굼벵이 기어가는 속도인데 이젠 거북이 뛰어가는 속도야..
역시 느리다고?? 그래 느리긴 느리지..............근데 언니 오빠들 이 공포 알아??
내가 기분이 나쁘면 애가 나와서 점점 빨라진단 사실 알았을 때 그 기분 알아??
미칠거 같아.. 지금은 이렇게 느리지만 언제 빨라질지 몰라..
내가 기분 나쁜일이 많아 질수록 애가 점점 빨라진다는 거야..
결론은 이 꿈을 꾸다보면 애가 언젠간 존내 치타가 달려들듯이 빨라질지도 모른단 거야..
언니 오빠들 이 애기 봐줘서 참 고마워..
추천은............맘대로 해........ 눌르든지 말든지......
건 제 실화이옵니다~
전 반말이 편한 관계로 반말로 하니..양해를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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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5학년부터 시작이었어.
그때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모자라 블랙홀로 날려버린 어떤 아가랑 싸워서
기분이 참 뭐 같앗지..
난 원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잠을 자.
그 날 그 아가랑 싸워서 기분이 뭐 같아서 역시 난 잠을 청했지..
잠을 자는데 꿈을 꾼거야..
우리 학교 급식실 가는 쪽에서 내가 내 친구들이랑 걸어가고 있었어
수다도 떨며 한참 그렇게 걸어가고 있는데 애들이 순간이동은 언제 배웠는지
갑자기 사라지는 거야.
아무리 꿈이라도 그딴일은 신기하기 마련이기에 주위를 막 둘러봤지..
근데 갑자기 뒤가 싸 한 거야.................뒤를 휙 돌아 보니....................
귀신 한명이 서 있더라구???
대충 차림새가 지가 저승사자도 아니면서 검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
머리는 조낸 길었지..지가 라푼젤이야 뭐야..
머리땜에 얼굴이 안 보였는데 애가 머리를 휙 치켜드니 그제서야 얼굴이 보이드라구..
참..난 꿈인데도 올라올뻔 했잖아..
애가 눈알 하난 지가 먹었는지 온데간데 없고,
머리를 날릴려면 다 날리지 군데 군데 깨져있고.
손톱은 땅 팟는지 없었어...........................
그때 본좌는.. 젠장맞게도 그게 꿈이란걸 알고 있었어. 다 그런적 있지 않아?
꿈인줄 뻔히 알면서 괜한 오기와 호기심으로 안 깨고 그래도 있었던 적,,.
역시나 본좌는 오기도 많았고 호기심도 쓸데없이 많았기 때문에 꿈을 계속 꾸었지..
그리고 이제 꿈으로 돌아와서..그 오바이트 나오게 생긴 애가 날 향해 다가오는거야.
무섭겠지? 근데 그게 아니야..
애가 간식으로 굼벵이를 구워먹었는지 굼벵이가 기어오는 속도로 오는 거야.
그게 아무리 웃겨도 애가 위에서 말한것처럼 생겻으니 무섭지.................
난 도망을 쳤어.
그리고 뒤를 한번 돌아보니 애는 역시 굼벵이 기어오는 속도야...
위에서 말했듯이 난 그게 꿈인걸 알고 있었어. 이제 별 재미도 없다 싶어 깨고 말았지..
이꿈이 여기서 끝나면 괜찮아..
이런 젠장..!!
말했잖아.. 난 스트레스 쌓이면 잔다구..그 날 이후로 기분이 나빠서 자기라도 하면
지가 위로를 해줄 것도 아니면서 나타나는 거야..
미치겟어...
근데 진짜 문제는 처음에 굼벵이 기어가듯 오는 애가 매일 트레이닝라도 하는지
점점 빨라진다는 거야..
믿어도 좋도 안 믿어도 좋아..
꼭 믿어달란거 아니야
내가 지금 고2 올라가거든?? 초5때부터 꾼 꿈이 지금도 기분나쁘면 나와.......
애가 눈치채지 못하게 서서히 빨라져. 내가 그걸 깨달은건 얼마 안됐어.
내가 친구랑 절교를 했어 기분이 나빠서 역시 잤지.
그 애가 나오는 거야..
그 꿈을 꾸고 난 깻지.한참 생각해보다 알았어
분명 처음 봤을땐 굼벵이 기어가는 속도인데 이젠 거북이 뛰어가는 속도야..
역시 느리다고?? 그래 느리긴 느리지..............근데 언니 오빠들 이 공포 알아??
내가 기분이 나쁘면 애가 나와서 점점 빨라진단 사실 알았을 때 그 기분 알아??
미칠거 같아.. 지금은 이렇게 느리지만 언제 빨라질지 몰라..
내가 기분 나쁜일이 많아 질수록 애가 점점 빨라진다는 거야..
결론은 이 꿈을 꾸다보면 애가 언젠간 존내 치타가 달려들듯이 빨라질지도 모른단 거야..
언니 오빠들 이 애기 봐줘서 참 고마워..
추천은............맘대로 해........ 눌르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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