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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선한 공포실화

공포실화괴담 16 [친구네 집에서 있었던 일]

웃대 펌]



픽션은 전혀 없습니다.

아무튼 정말 충격과 정신적 충격이,, 있습니다.


그 얘기를 지금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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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일전에 친구집에서 잤습니다. 참고로 친구는 혼자살았고, 집은 넓은편이였습니다.

방은 3개였구요. 저는 다른 친구들도 불러서 합쳐 6명이서 그 집에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12시가 되자, 어떤애가 무서운얘기하자고 해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넓은 집은 깜깜해 졌고, 빛이라곤 촛불하나 뿐이었고. 촛불 주위에 빙 둘러 앉았습니다.

그리고 한명씩 해나갔는데, 정말 아시죠? 그런 배경에서 무서운얘기 진지하게 하면

진짜 무섭습니다 ㅋㅋ; 모두 공감하시니라 생각합니다. 못한분은 한번 해보세요.





아무튼 그런 스릴을 느끼며 무서운얘기를했는데, 참고로 여기는 아파트 8층이거든요?

그런데 다른방에서 창문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바람인가 하고 몇번 그냥 넘겼는데. 계속 납니다. 진짜 장난아니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저는 심상치 않다 생각해서 천천히 가보았습니다. 물론 불 키고 갔습니다.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리고 다시 거실로와서 불끄고 다시했는데요.

소리가 납니다. ㅡㅡ;





진짜 이번엔 친구들과 몰래 보자고해서 불도 안키고 살금살금 기어서 살짝 봤거든요?






정말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이런 느낌 처음이었습니다.


얼굴만 한 6~8개 정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진짜 구라 아니예요. 창백한 얼굴들이 막 돌아댕겨요.


그중에서 어떤 주름있는 사람 얼굴이랑 눈 마주쳤거든요?

와 ㅡㅡ 진짜 ;;장난아니더군요.  그래서 귀신이구나!! 하고 불 키고 그방 다시 봤는데 없더군요.





그런데 더욱더 웃긴건  6명중에서 그 얼굴 돌아댕기는걸 본애가 2명밖에 안됩니다.

저하고 또 제 친구 한명,, 나머지 4명은 못봤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진짜 저,, 후..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친구집에서 자고 아침에 갔습니다..

진짜 장난아니고 무서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