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 일상/영화 감상

오펀- 천사의 비밀 리뷰

빵구똥구 2010. 2. 12. 01:40


* 제가 쓴 것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읽다 보면 점점 황당하고 웃겨서 자기도 모르게 픽 웃음을 터트릴 것입니다.



오펀- 천사의 비밀 리뷰


영화에서 맥스로 나오는 아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그런데 맥스는 청력이 좋지않아 보청기를 껴야한답니다.

그런 장애를 갖고있으면서도 너무 밝고 순수한 얼굴이라

오히려 안쓰럽고 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을 가진 정말 사랑스러운 맥스.

보기만 해도 모성애를 자극해서 보호본능을 일으킵니다.

정말 저 때의 아이는 순수한 영혼 그자체이죠.

맥스는 영화에서 순수하다못해 고결하게까지 생각이 들게합니다.

 

 

 

그런 맥스에게서 웃음을 싹 앗아가버리고

불안, 초조, 공포, 분노만을 안겨주는 에스터를 진심으로 쳐죽여버리고싶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제발 맥스는 건들지마라ㅡ라고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아예 교통사고로 맥스를 보내버릴려는 장면을 보고는 실성하는 줄 알았습니다.

 

압니다. 저도 이게 영화란것을. 이게 모두 아역배우들의 명연기였다는것도요

저도 찬사를 보내고싶습니다. 정말 대단한 대단한 연기들이였습니다

특히 에스터역을 맡은 아역배우는 상상을 초월하는 연기력을 보여줬으니까요. 맥스나 다니엘도 모두 영화에 빨려들어갈것같은 연기력을 선사해줬죠.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래 이건 영화지. 전혀 영화속 인물과 상관없어.

라고 생각해도 치가 떨립니다. 역으로 그만큼 대단한 연기력이였다고 할수도있겠지만 분노로 몸이 마구마구 떨립니다 지금도.

 

 

Isabelle Fuhrman이란 아역배우의 평소모습도 봤습니다. 순간 진심으로 죽빵을 쳐날리고 싶었습니다. 아 그정도입니다. 그정도 이상일지도 모르죠

 

영화보는 내내 이렇게 기분나쁜 영화는 처음봤습니다.

에스터 하는짓거리 볼때마다 다 쳐죽이고 싶습니다.

 

처음에 와서 맥스데리고 썰매태우는것부터.

그리고 데니얼이 장난감총으로 장난으로 맞췄던 비둘기가 땅바닥에 고꾸라지자 에스터년이 쳐와서는 그걸 보고 옆에 벽돌 큼지막한걸 주워다가

"고통에서 해방시켜줘"라고 헛소리를 해댑니다.

데니얼이 못하겠다고 하자 그대로 한방에 즉사.

맥스에게 "이젠 천국에 있어"라고 친절히 수화까지 해줍니다.

어안이 벙벙하죠.

 

그리고 한 초등학생 아이를 쳐밀어서 미끄럼틀 위에서 떨어뜨려버립니다.

그대로 미끄럼틀턱에 한쪽 다리가 걸려서 뼈가 부서집니다.

잘못했으면 머리 쳐박아 그대로 즉사할뻔 했습니다.

이 모든걸 본 맥스지만 에스터년이 겁줘서 암말도 못합니다. 오직 공포에 벌벌떨 뿐이죠.

 

수녀가 자기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하고, 하루는 부부의 집에왔다가

에스터가 그걸 알아채고는 죽이려고 하죠.

당장 남편 작업실에 들어가서 망치와 금고에서 총을 빼듭니다.

씨익 웃더군요. X발

능숙하게 리볼버에서 총알 하나만 남긴다음 총구를 핑그르르 돌리면서 원상복귀 시킨 다음에 맥스에게 머리에 총구를 겨누면서"DO YOU WANT TO PLAY?"라고 짓거립니다.

 

꼴에 러시아출신이라고 러시아룰렛을 하자고 그 여린꼬마에게 말을 거는데.. 아오 진짜 빡치더라구요.

 

 

이제 수녀 돌아가려고 하자 미리 저 앞에서 대기타면서

맥스에게 술수를 걸더라구요 "니가 수녀차 앞에서 서있으면 수녀차가 멈출거다"라고요

 

쳐밉디다. 그대로 교통사고 날뻔했습니다. 맥스가 우는데 얼마나 안쓰럽고

에스터년 쳐죽이고 싶던지요

 

그대로 수녀 나와서 괜찮다고 묻는데 망치로 헤드샷.

"이 년을 숨기는데 나를 도와라"

맥스가 어쩔수 있나요? 불쌍한 맥스 공포에 압도당해 할 수 밖에...

영화라도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 어린영혼에게..

 

간신히 정신차린 수녀를 확인사살하는것도 잊지 않는 에스터

모든 일을 끝마친 후 맥스 보고 "니가 결국 감옥에 갈꺼다" 협박합니다.

무서움에 눈물까지 흘리면서 벌벌떠는 맥스는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러자 "넌 내 동생이니까 아무짓도 안할꺼다"라고 안으면서 머리에 키스까지합니다. 아 저년을 어이할꼬

 

잘자던 데니얼을 칼로 협박하고. 맥스와 데니얼을 입도 못띠게 만듭니다.

개같은년

 

 

이제 나옵니다. 드디어 이 써글년이 맥스를 죽이려고 아주 작정을 합니다.

아침에 차로 학교에 데려다 줄때 치밀하게 데니얼을 협박해서 엄마의 관심을 끌게 만든 사이에 언덕길에 있던 차의 사이드브레이크를 풀고 기어도 대기 상태로 만들어 놓습니다.

 

차는 그대로 굴러내려가 위험천만한 상황.

맥스는 눈뜬 봉사처럼 운명을 신께 맡겨야 했죠.

다행히 차 사이를 뚫고 사고를 면합니다만, 엄마가 안아줄때 맥스가 우는데 얼마나 제가 다 미안하던지요. 그 때 죽였으면 진짜 모니터 박살 냈었을겁니다.

 

마침내 데니얼이 위험하단걸 눈치채고 맥스에게 가서 자총지종을 묻고 엄청난 비밀을 밝혀냅니다. 맥스도 그 동안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겠습니까!!

그걸 조용히 방문을 통해 엿듣고 있던 에스터년의 고막을 송곳으로 뚫어버리고 싶었죠.

 

결국 데니얼이 혼자있을때 불을 질러 죽이려합니다 아 대단한년

 

 

데니얼은 병원에서 한번 더 질식사 당하고 엄마는 너무 놀란 나머지 실신.

 

집에는 맥스와 아빠 에스터가 있지만 아빠는 에스터를 아직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맥스를 잘 지켜보라고 신신당부하지만 술 쳐먹고 병신이됩니다. 그때 이년의 본성이 드러나죠. 결국 아빠는 에스터년의 칼부림에 처참하게 죽고맙니다. 이제 맥스를 죽이려고 하는데 엄마가 에스터의 비밀을 정신병원관계자로부터 듣고는 막기위해 처절하게 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투. 개년이 맥스 보청기를 몰래 가져갔기 때문에

맥스는 거의 공중에서 외줄타는 곡예나 마찬가지의 상황이였죠.

귀도 안들리는데 뭘 알고 도망을 다니겠습니까. 죽임 당하기 직전에

엄마의 몸을 날리는 정신으로 간신히 저지하지만.. 그년은 무슨 잡초처럼 끈질기게 칼들고 죽이려고 미친년처럼 행동하더군요.

칼로 아빠 뱃가죽을 드럼치듯이 찌르더니 엄마한테도 그짓을 하더군요.

이 모든걸 하나부터 끝까지 지켜보던 맥스.

 

솔직히 경외심 마저 느껴집니다. 아빠가 칼에 찔려 죽고 유혈이 낭자하고

엄마가 칼에 찔려서 외마디 비명을 질러대는데도 잘 버텨줍니다.

 

엄마가 칼에 찔려 죽으려하자 보다못해

맥스가 떨어져있던 권총을 듭니다.

처절하고 정말 맥스가 안쓰러워서 보호본능이 마구 쏟아나더라구요

에스터 이년의 상판에 네년이 썼던 망치로 그대로 짓이겨버리고싶은...

 

그 어린것이 총도 하나 못다루는데 필사적으로 엄마를 구하고 싶은 마음에 총을 쏘지만 불발. 반동에 되려 넘어집니다.

 

얼었던 연못이 그 충격으로 깨지고 물에서 사투. 마지막에 엄마가 뒷다리 차기로 이김으로써 영화는 끝나지만

 

제 분노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입니다.


이 리뷰는 제가 쓴것이 아니라, 네이버의 영화 감상평에 있던 리뷰인데
너무 웃겨서 퍼 왔습니다.

특히 "
에스터 이년의 상판에 네년이 썼던 망치로 그대로 짓이겨버리고싶은..."..이 부분에서
뿜어부렸습니다 -_-;;;  글쓴이의 분노가 블랙홀만큼 거대하다는 것이 전신으로 느껴집니다.

글쓴이의 감정변화를 정돈해 보자면..

  어안이 벙벙하다. >> 빡치기 시작함 >> 저년을 어이할꼬 개같은 뇬 >> 모니터 박살 낼뻔함.
 >>에스터 이년의 상판에 네년이 썼던 망치로 그대로 짓이겨버리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