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마 히로후미 노지마 켄지
<가족 >
위의 두 사람은 형제인 동시에 성우입니다. ㅠ_ㅠ;;;
아버지도 성우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성우 가족이지요.........................
개인적으로 노지마 켄지보다는 노지마 히로후미 쪽이 더 저의 취향입니다.
노지마 히로후미가 그 유명한 노지마 켄지의 행님이었다는 사실도 전혀 몰랐고, 이름을 봤을땐
노지마라는 성을 가진 성우가 또 있구나 했을 뿐 -_-;;;;;;;;;;
성우 데뷔도 동생보다 늦게해서 인지도가 낮긴 하지만 이름들으면 아는 작품의 조연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고
킹게이너라는 작품에서 주연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비엘씨디에서도 활동을 종종하고 이번에 코노하라 나리세 원작의 콜드 슬립에서 당당하게
당당하게!!!!! 주연자리를 꿰차서 진국의 연기력을 보여주더라구요.
평소보다 비음을 굉장히 줄인 음성으로 출연하며,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후지시마(수)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원작의 후지시마와 굉장히 싱크로율이 높습니다 -_-;;;; 100퍼센트 라고 해도 될듯;
나리세 작가의 소설을 100번은 읽고 연기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하타노 와타루도 나름 무난한것 같긴했는데 , 2번째 씨디가 발매되어 싸이코모드 연기를 들어봐야
진면목을 알수 있을것 같네요 -.-;; 그게 젤 중요하니꼐요!)
노지마 켄지에 대해서는 별 생각은 없지만, 제가 듣기에는 듣기에 편한 목소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딘가 좀 톡톡 쏘는것이 약간 불편한 느낌도 들구요. 목소리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듣기엔 편하지 않음..그정도;;
역시 취향의 문제겠지요 -_-;;;;;;;;;;
형님이 따듯한 음색에 비누거품 미끄러지는 소리를 내는 반면
동생은 차갑고 톡톡쏘고 사포처럼 조금 거친듯한 느낌이네요.
말할때 보면 좀 비슷한것 같기도 하지만, 연기할때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달라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쨋건 노지마 히로후미를 알게 된건 메시아라는 게임에서 료타를 공략하다가 였고,
정말정말 부드러운 비음의 소유자이며, 동생인 노지마 켄지보다는 음역대가 넓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노지마 히로후미 행님의 음역대를 알아봅니다.
20대 초중후반 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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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버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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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 버젼 (오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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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버젼-_-; | 카린 증혈기 (인형 부기) |
|
가느다란 목소리부터, 차분한 성인의 목소리까지
어느 연령대를 연기하든 (심지어 인형마저도!)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없습니다.ㅋㅋㅋ
성우는 커녕 일본자체에 관심이없는 동생도 이 목소리를 들려줬더니 무슨 남자가 저런 목소리가 나오냐고
신기해 하더군요 !!!!
노지마 히로후미씨는 평범하게 대화하고 있을때도 연기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그런 성우들이 몇몇 있긴한데, 나리타켄도 그중의 한사람...-.-;;(연기인지 일상대화인지 잘 구분이 안감)
비엘에도 아주 많이 출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은 공이든 수든 둘다 잘 해내는 타입인것 같더라구요.
특히 메시아에선 덥침수에게 당하는 공 연기도 잘하고.
수인 타치바나 신노스케 못지않게 소리(?)를 잘 내시더군요 ㅋㅋ
이분이 얼렁 인기를 얻어서 애니메이션 게임 씨디 등 기타작품에 많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네요. ㅠ0ㅠ
노지마 히로후미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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